DIY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필수 공구 5가지

DIY라고 하면 목재상에서 목재를 사서 작은 소품함이나 원하는 크기의 선반을 만드는 것이 떠오르는데요. 전동공구가 필요해서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목공에 사용하는 공구는 전문가용만 있는 것이 아니라 DIY용으로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 것, 도움을 주는 타입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특히 전동공구는 손으로 작업하는 것보다 더 쉽게 느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집에서 DIY를 할 때 필요한 도구들을 모아봤습니다.
 작업 중 소음이 걱정되는 아파트나 공동주택에 사는 분들에게도 추천합니다.

 

 

필수 공구 5가지

 

1.  전동 드릴 드라이버

DIY를 할 때 반드시 사용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전동 드릴 드라이버는 종류가 다양해 어떤 것을 사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구입한 목재를 처음부터 원하는 모양으로 만들어 가는 것은 DIY의 묘미다. 조립 가구와 달리 나무에는 나사를 끼울 수 있는 구멍이 없거나 나사를 조일 수 있는 강력한 힘이 필요하기 때문에 드라이버도 이 두 가지를 모두 할 수 있는 것을 고르면 됩니다.  충전식 배터리 10.8V정도의 제품을 추천합니다.  초보자와 여성도 쉽게 다룰 수 있습니다. 

 

2. 비트 세트

전동 드릴 드라이버를 사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 바로 끝단 공구, 즉 비트입니다. 비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나사를 조이는 드라이버 비트와 구멍을 뚫는 드릴 비트가 있습니다. 스크루드라이버 비트는 PH2번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작은 나사를 조일 때 후크 등의 나사를 조이고 싶을 때 PH1번 비트도 있으면 편리하다.
또한, 구멍을 뚫는 작업이 그렇게 많은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구입한 나무와 나무를 나사로 조립할 때는 나사가 통과할 수 있도록 밑 구멍을 뚫어 두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우선 밑 구멍을 뚫을 수 있는 구멍 뚫는 송곳을 하나 준비해 둡시다.

 

3. 톱/가이드

나무를 자를 때 필수 아이템! 톱 가이드와 세트로 준비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똑바로 수직으로 자르는 것은 의외로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고, 가이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작업도 결과물도 전혀 다릅니다. 앵글 커팅이 가능한 타입도 편리합니다. 큰 판재를 자르는 데는 수동 톱으로는 힘들기 때문에 목재상에 커팅 서비스를 잘 이용해서 직접 자르는 작업을 줄이는 것이 요령입니다.
또한 전기톱은 소음이 크고 톱밥이 날리는 등 집안에서 작업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작업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면 전기톱을 추천합니다.

 

4. 클램프

혼자서 작업할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 3의 손이 바로 이 클램프입니다. 작업대와 부재를 함께 고정하여 사용하면 톱질할 때 손이나 발로 누를 필요가 없고, 조립할 때도 임시로 고정하여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접착제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압착이 필요하지만, 클램프가 있으면 끼워두기만 하면 됩니다.

 

5. 줄자

이사나 가구를 교체할 때, DIY로 가구를 만들 때, 천장까지의 길이를 측정하고 싶을 때, 구입한 나무에 원하는 사이즈를 적고 싶을 때 등 자로 측정할 수 없는 긴 물건을 측정할 때 자주 사용합니다. 3m 이상 길이의 줄자를 추천합니다.

 

전동 드릴 드라이버	비트 세트	톱/가이드	클램프	줄자
가구 조립 선반 설치	나사 조이기, 풀기 나사 아래 구멍을 뚫기	부재 절단 45도 컷	작업 중 고정 접착제 압착	부재의 크기 측정 벽 높이 측정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