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BCI)를 개발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가 인간 환자에게 뇌 임플란트를 처음으로 시술했다고 밝혔다.현재,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BCI 역사에서 중요한 이정표라고 할 수 있다. 뇌와 컴퓨터를 연결하는 인터페이스(BCI)를 개발하는 일론 머스크의 뉴럴링크(Neuralink)가 자체 개발한 뇌 임플란트를 인간 환자에게 처음으로 시술했다고 일론 머스크가 1월 29일(미국 시간) X에 기고한 글을 통해 밝혔다.뉴럴링크는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병원 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지난해 가을부터 임상시험에 참여할 환자를 모집하기 시작했지만, 일련의 절차가 수년째 지연되고 있다.머스크는 뉴럴링크의 최종 목표를 "인공지능(AI)과의 공생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해왔다..